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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발레

발레는 서양 고전음악과 함께 발전한 클래식 춤으로, 현대 발레는 15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귀족사회에서 발전한 형식적인 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17세기 프랑스 궁중에서 발레는 현대적인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고, 이후 프랑스의 발레 당대인 산소니를 비롯한 여러 발레 작곡가와 춤수들이 발레를 발전시켜왔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산소니의 '호수의 백조', '잠자는 숲속의 미녀' 등이 있습니다. 또한, 프로코피에프의 '신데렐라', '스파르타쿠스' 등도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현대 발레에서는 발레 당대인 마르탱 파스티아가 주장하는 '네오-클래식' 발레가 대세입니다. 대표적으로 윌리엄 포사이스의 '인 그루브'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한국에서 발레는 서양에서 전해져온 예술로서, 처음으로 소개된 것은 1930년대 후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45년 이후에는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발레 단체들이 창설되어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1950년대 초에는 박흥식과 이상아, 송석호 등의 발레수들이 발레 역사에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1970년대 이후로는 서울 발레단, 국립발레단 등의 공연으로 발레 문화를 널리 알리며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1980년대 이후로는 국내 발레 대회나 국제 발레 대회에 참가해 국제적인 수준까지 발레 기술을 키우고 발전시켰습니다.

한국의 발레 공연 작품으로는 '신뢰', '아이리스', '홍길동' 등이 있으며, 국립무용단과 기타 발레단체들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는 발레 학교도 많이 있어 젊은 발레수들이 글로벌한 발레 무대에 오르는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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